학교에서 수학시간에는 아이패드로 수업을 받는다고 한다. 쉬는시간에 잠깐 한국네이버에 접속해서 웹툰을 보았다고..


웹툰에서 스티브잡스에 대한것을 보면서 경제에 관심이 생겼다고 한다. 


그러면서 주식이 무엇인지 물어본다. 

한국에서 가끔 읽었던 경제 책중에서 분명히 주식에 대해서 읽었더랬지만 아이는 기억하지 못하는듯하다. 관심과 흥미가 생기니 이제서야 의욕이 생기는듯 하다. 


유학에이전시에서 물리학으로 TC과정이 있는 미네소타주립대학교에 진학하게된 형아얘기를 해주니 최근 웹툰을 통해서 경제학에 관심이 생겼더랬는데 엄마 얘기를 듣고보니 물리학에도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도서관에서 필요한 책을 빌려보도록 조언해주었는데 아이가 꼭 실천을 했으면 좋겠다. 


이제 미국에 간지 5개월차, 남은 5개월은 학교수업 충실히 수행하는것과 남는시간에 많은 시간을 무조건 독서에 할애하도록 조언해주었다. 


아무래도 아이에게는 생각할수 있는 여유와 공백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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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nsmom

[2005년생 12살 초등5학년, 명랑 천진난만 소년]과 [그 소년의 팬클럽 회장겸 엄마]의 미국 사립초등학교 교환학생 & 홈스테이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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