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0 Minnesota 강가에서..


준영이가 홈스테이하고 있는 집은 미네소타에 위치하고 있다. 사실 보내기전에는 많이 추운지역이라해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웹서핑을 통해서 백인비율이 높은 지역,


그리고, 미국내에서도 미네소타지역에 대한 호감도에 대한 글을 보고서야 안심을 하였다. 


어떤 사람은 미국에서 표현하는 칭찬중에, 너는 미네소타 사람처럼 착하다 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라하고, 또 어떤이를 이를 비꼬와서 미네소타 사람처럼 순진하다라고 표현하는것일수도 있다 하는 글을 보았다. 





미네소타에는 강과 호수가 참 많은 지역이라고 한다. 이날은 강가에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산책간날, 홈스테이엄마가 사진을 보내준것이다. 


미네소타는 아이말에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크다고 한다. 아이는 추운데, 홈스테이 가족이나 학교 친구들은 반팔을 입고다닌다며..추워서 긴팔을 입고나갔다가 글적글적하며 살짝 짜증난듯한 아들내미 표정을 보니 기온이 오른 낮에는 더웠나보다. 


아무래도, 가족이 한명 더 늘은것만으로도 먹는것, 입는것 등을 챙겨야하는 엄마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신경쓰는 것이 많으리라 여겨진다. 물론 비용을 지불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인간적으로 친근하게 아이에게 잘 대해주는 홈스테이 엄마 캐리에게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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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nsmom

[2005년생 12살 초등5학년, 명랑 천진난만 소년]과 [그 소년의 팬클럽 회장겸 엄마]의 미국 사립초등학교 교환학생 & 홈스테이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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