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일은 홈스테이 엄마 kari의 생일이었다. 


홈스테이 가족들끼리 생일겸 외식하시라고 20만원 상당의 금액을 보냈었고, 나는 한국에서 별도로 홈스테이 엄마의 생일 선물을 보내는 김에 여러가지 한국 음식들을 보냈더랬다. 나름 인터넷 검색의 검색을 거쳐 미국인들이 좋아한다는 한국 화장품, 간식류, 등등..나중에 이것들도 따로 기록을 남길 계획. 


항공택배비가 만만치 않다보니, 보내는김에 이것도 저것도..낑겨 넣으면서 아차! 할로윈데이가 언제였지? 퍼뜩 생각이 들었지만 급히 집을 싸야해서 아이의 할로윈데이 의상을 세심하게 챙기지 못했더랬다. 급하게 다이소에서 싸구리 할로윈데이 망또와 썬그리를 챙겨서 넣었건만..유치했는지 할로윈데이날 사진을 보니 장착하지도 않았더라. 


할로윈데이때 급조된 아이의 의상을 보고 어찌나 후회스럽던지...ㅜㅜ 급조된 의상은 아이가 챙겨간 태권도복. 그것도 몇달새 훌쩍커버린 우리아들에게 태권도복은 너무 작고..큰사이즈 작은사이즈 두개를 챙겨갔건만 왜 작은사이즈를 입은거니 불쌍해보이게..ㅜㅜ


이번엔 미리미리 준비해야겠다 싶은 생각에 미리 시작했다. 홈스테이 가족 생일, 크리스마스와 새해 선물들...고민들~너무 금액이 크지 않은선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하는 목표를 두고있다보니 더욱 고민이 되네. 


게다가 브로더생일이 먼저고,,, 며칠후가 크리스마스 또 며칠후가 새해..ㅜㅜ


1. 홈스테이 가족의 아들 11살 브로더의 생일 12.09 

선물 후보 리스트 - 새해 맞이 준영과 커플 한복, 포켓몬스터 양말, 장난감 세트


2. 크리스마스 12.25 & 새해 선물 1.1

선물해야할 분들>>

홈스테이 엄마/아빠/형 1, 형2/ 누나1/동생1/할머니/할아버지

학교담임 선생님/튜터

지역관리자 선생님 2분

준영반친구들 25명


클스마스 선물과 같이 보낼지? 따로 보낼지 시기와 품목 결정 계속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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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nsmom

[2005년생 12살 초등5학년, 명랑 천진난만 소년]과 [그 소년의 팬클럽 회장겸 엄마]의 미국 사립초등학교 교환학생 & 홈스테이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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