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준비할 것 
어떻게 보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와 비용을 지불하고 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의 계약관계이지만 어린아이의 안위를 염려하는 마음에서는 사실 엄밀히 말하면  동맹? 협조 관계에 더욱 가깝다. 더구나 준영이를 보낸 유학에이전시의 궁극적으로는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바라는 교육철학 인간적인 친밀함이 느껴지는 마인드에서 더욱 그러한 면이 느껴진다. 

유학에이전시 미국본부장님이 한국에 일시 귀국하면서 간담회가 추진된듯하다.

어린 아이를 먼 타지에 보내고 여러가지 걱정이 태산일 학부모의 마음을 배려해주시고 우리아이에 대해 좋은말씀 위로의 말씀 등을 많이 해주시는 유학에이전시 미국 현지 본부장님과의 만남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은데 마땅한 아이템이 떠오르지 않네. 전통엿 강정 포션 유자차 생강차? 간담회 가기전에 급 준비해야겠네.

평일에 진행되는 간담회에 갈수있을지 없을지 갈팡질팡하느라 미리 준비못한것이 아쉽다.

#2. 상담할 것
홈스테이 가족의 키웨스트 여행동반 준영이 여행경비/튜터 문제/귀국일정 조율/독서와 writing 집중 훈련/여가시간 활용방법/휴대폰 문제/학교내 한국인 학생과의 관계/귀국 후 적응 대비 준비 등

#3. 간담회 관련..
평일에 진행되는 간담회다보니 휴가를 낼수밖에 없었더랬는데..

10분정도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신다고하는데 어떤 이야기들이 오갈지 기대가 되고 궁금하다. 

비용과 시간 한국에서의 여러가지 기회비용등을 감수하고 선택한 1년의 초등학생 미국조기유학생활이다보니 현지 생활에서 영어습득 효율성을 높힐 수있는 실제적인 팁, 미처 내가 경험하거나 예상하지 못했던 유익한 참고적인 내용들이 오고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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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nsmom

[2005년생 12살 초등5학년, 명랑 천진난만 소년]과 [그 소년의 팬클럽 회장겸 엄마]의 미국 사립초등학교 교환학생 & 홈스테이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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