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이와 친한 학교 친구. 아이작 & 조지 둘은 쌍동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아이작과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지내다보니 조지와 더 친해졌다고한다. 

조지와 주로 유투브 동영상 보기, 비디오게임을 한다고 한ㄴ다. 


다행히 홈스테이 집하고도 가까운 편이라 요즘 학교 단기방학중 브런치를 먹고 매일 그친구들 집에 출근도장을 찍는 듯함. 


날씨가 좋았던 때는 자전거를 타고 혼자 다녀왔는데, 요즘은 눈이 많이 쌓여서 홈스테이 엄마가 라이딩을 해주시는듯 하다. 


아이작&존 집에 가면 비디오게임을 하고 논다는데 어떤 비디오게임일까? 여하튼 준영이에게는 친구와 놀면서 수다떠는것자체도 영어공부일테니 엄마 바램은 비디오게임보다는..수다를 아주아주 많이 했으면 좋겠다. 


준영이 말에, 그곳 친구들은 매우순진하고 감정표현이 천진난만한것 같은느낌이다. 학교에서 나름 인기가 있는지 아님 그곳사람들의 기본예의를 준영이가 착각하는 것인지..ㅎ


점심시간에 늘 친구들이 자기 옆에 앉아서 먹으라고 한다며 준영이 말이 여기 애들은 참 순진한것 같애 라고 한다. 


아프면 아프다고 애기 흉내를 낸다고도 하고 . 남자아이다보니 표현력이 부족하고 상세히 얘기를 하지 않으려해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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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nsmom

[2005년생 12살 초등5학년, 명랑 천진난만 소년]과 [그 소년의 팬클럽 회장겸 엄마]의 미국 사립초등학교 교환학생 & 홈스테이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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