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살 _ 눈높이 슈퍼 톡톡 

눈높이 슈퍼 톡톡 약 12개월간 진행. 아이 수준에 맞는 동영상을 보고 일주일에 한번 선생님과 동영상에 관련한 교재를 풀어보는 프로그램.


동영상의 내용상 여아들보다는 남아들이 좋아하는편. 


워킹맘이다보니 아이에게 추천하는 영어동영상 컨텐츠에 대한 정보도 없었고, 관련책을 읽어보고 실천해보고 싶었지만 워낙 버라이어티한 워킹맘 일상에서 적용하기 힘들어 마냥 시간만 흘러가다보니 뭐라도 해야겠다는 의무감에 시작. 


아무래도 교육비를 지불하는 프로그램은 강제성이 있기도하고, 나름 유명 교육기관이다보니 그들의 컨텐츠를 믿어보기로함. 아이에게 영어는 재미있는것이다라는 개념만 생겨도 괜찮겠다 싶어 시작. 


1주일에 한번 10분 선생님 방문학습 무엇보다 엄마의 부지런함으로 꾸준하게 동영상을 시청할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야 했지만 남편의 늦은 퇴근 및  퇴근후 두아이의 육아전담, 귀차니즘, 체력고갈, 의지박약 등으로 실천거의 못함. 


홈페이지 http://www.noonnoppi.com/Main.aspx 회원가입해야 정보확인가능

공식블로그 http://noonnoppiblog.com/220275890298 차라리 블로그가 더욱 상세함


출처 : http://noonnoppiblog.com/220281644089?Redirect=Log&from=postView4



2. 7살 - YBM 영어 학습지 시작

방문학습지는 선생님이 너무 쉽게 교체되고, 더구나 동네 특성상 도보로 다니기 어려운 지역이다보니 더더욱 선생님이 자주교체되었던 눈높이 슈퍼톡톡. 게다가 마지막은 엄청 쉬크하고 정감없는 남자선생님으로 5살아이에게 마치 고등남학생 과외하듯한 수업방식에 깜놀하고..


눈높이 슈퍼 톡톡은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고 영어에 대한 흥미 자극, 일상적인 회화에 약간의 노출은 가능했음. 서서히 초등시작하는 영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할것 같아서 겸사겸사 좀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춘 YBM으로 갈아탐. 


YBM에서 진행하는 커리큘럼과 철저한 예복습, 무료제공 온라인동영상 프로그램까지 꼼꼼하게 실천했더라면 우리아이는 지금 미국에서 훨씬 편하게 영어를 구사할수 있었을텐데 ㅜㅜ


역시나 의지박약 워킹맘은 그렇게 이끌어주지 못했으며, 겨우 일주일에 한번 10분정도의 선생님 방문교육, 겨우 내주던 숙제로 간신히 파닉스 터득 이마저도 제대로 터득이 안되어서 부족한것 3~4개월 재반복, 파닉스 터득후 reading 독해시작


홈페이지 http://www.ybmky.co.kr/


사진 출처 : http://www.ybmky.co.kr/


3. 12살 - YBM 영어 학습지 문법, 전화영어 시작 

아이의 나름의 영어공부를 돌이켜보니 후회막심에 속이 쓰릴지경..ㅜㅜ 비용대비 효율을 강조하는 내신조에 어찌 이리 방치하였던겐가.. 할때 제대로 하라는 명언을 씁쓸하게 되뇌이며.. 어쨌든 12살 들어서면서부터 중학문법을 들어가게 되었고 화상영어를 통해 외국인과 눈맞춤 시도..2~3개월 후 전화영어로 체인지. 문법 1주일1회 10분, 전화영어 1주일 1회 10분.. 전화영어에서 지적사항을 선생님 방문시 리뷰해주시니 세팅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너무 짧아 공부라고 하기 머쓱할 정도..


YBM 전화영어 홈페이지 http://www.sisaphone.com/


사진 출처 : http://www.sisaphone.com/image/eng/junior_s02.gif


레벨3과정도 못마치고 미국으로 출발...


그러니 우리아이는 초등3공립정규영어교육과정에서 배운 영어인사말, 자기소개등의 기초회화, 학습지 사교육을 통해 터득한 파닉스, 초급문법 걸음마단계, 일주일에 고작학교수업포함해서 2~3시간 내외 영어노출 정도의 무기만을 가지고 2016.09.01부터 영어의 바다에 던져졌다. 그러니 원시인이 돌멩이 하나들고 나간격이다..

블로그 이미지

jjunsmom

[2005년생 12살 초등5학년, 명랑 천진난만 소년]과 [그 소년의 팬클럽 회장겸 엄마]의 미국 사립초등학교 교환학생 & 홈스테이 체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