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가 이용한 유학원은 강남지역의 다른 유학원들에 비해서는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알고 있고, 


우리아이를 보낸 유학원은 꽤 믿을만한 곳이라는 느낌이었는데(조기유학 상담을 하다보니 그곳 유학원의 상무님이 우리 남편의 고등학교 선배와 같은 직장에 근무하셨고, 믿을만한 분을 통해 소개받았고, 실제 다녀온 분 한분을 알고 있었고 기타 등등...)


금쪽보다 더 귀한 내 아이를 12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고가야할 정도로 먼 타국에 홀로 떼어놓는 에미 마음에 당연히 이것저것 꼼꼼히 비교하고 고민하고 몇날 며칠 뜬눈에 밤을 새우며 결정하였지만 최근 믿을만한 유학원중개사이트의 부도관련 뉴스를 보면서 시껍했던 마음이었다.


요새 계속 고민중인 우리아이 홈스테이가족 아들내미 생일선물 아이템 검색차 오늘 우연히 미네소타 홈스테이를 검색해보았다. 혹시 미네소타 홈스테이를 했던 사람중에 11살 남자아이가 좋아할만한 생일선물 후기를 남겨놓으신분이 있지 않을까? 해서..ㅎ

별걸 다 검색해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 이런 후기들이 또 실속정보가 되기도 한다. 


그러다 우연히 우리와 같은 유학원을 이용해서, 미네소타 다녀오신 분의 포스팅을 발견하였다 !!! 어찌나 반갑고 감사하던지~그분의 포스팅에 댓글을 안남길수가 없었다. 게다가 같은 지역이라니. 참 신기하고 신기한 인터넷 세상. 그리고 또 감사한 인터넷 세상!!!! 이분역시 우리가 이용한 유학원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계신것같아 더욱 위로와 안도와 왠지모를 동지애가 물씬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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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nsmom

[2005년생 12살 초등5학년, 명랑 천진난만 소년]과 [그 소년의 팬클럽 회장겸 엄마]의 미국 사립초등학교 교환학생 & 홈스테이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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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일은 홈스테이 엄마 kari의 생일이었다. 


홈스테이 가족들끼리 생일겸 외식하시라고 20만원 상당의 금액을 보냈었고, 나는 한국에서 별도로 홈스테이 엄마의 생일 선물을 보내는 김에 여러가지 한국 음식들을 보냈더랬다. 나름 인터넷 검색의 검색을 거쳐 미국인들이 좋아한다는 한국 화장품, 간식류, 등등..나중에 이것들도 따로 기록을 남길 계획. 


항공택배비가 만만치 않다보니, 보내는김에 이것도 저것도..낑겨 넣으면서 아차! 할로윈데이가 언제였지? 퍼뜩 생각이 들었지만 급히 집을 싸야해서 아이의 할로윈데이 의상을 세심하게 챙기지 못했더랬다. 급하게 다이소에서 싸구리 할로윈데이 망또와 썬그리를 챙겨서 넣었건만..유치했는지 할로윈데이날 사진을 보니 장착하지도 않았더라. 


할로윈데이때 급조된 아이의 의상을 보고 어찌나 후회스럽던지...ㅜㅜ 급조된 의상은 아이가 챙겨간 태권도복. 그것도 몇달새 훌쩍커버린 우리아들에게 태권도복은 너무 작고..큰사이즈 작은사이즈 두개를 챙겨갔건만 왜 작은사이즈를 입은거니 불쌍해보이게..ㅜㅜ


이번엔 미리미리 준비해야겠다 싶은 생각에 미리 시작했다. 홈스테이 가족 생일, 크리스마스와 새해 선물들...고민들~너무 금액이 크지 않은선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하는 목표를 두고있다보니 더욱 고민이 되네. 


게다가 브로더생일이 먼저고,,, 며칠후가 크리스마스 또 며칠후가 새해..ㅜㅜ


1. 홈스테이 가족의 아들 11살 브로더의 생일 12.09 

선물 후보 리스트 - 새해 맞이 준영과 커플 한복, 포켓몬스터 양말, 장난감 세트


2. 크리스마스 12.25 & 새해 선물 1.1

선물해야할 분들>>

홈스테이 엄마/아빠/형 1, 형2/ 누나1/동생1/할머니/할아버지

학교담임 선생님/튜터

지역관리자 선생님 2분

준영반친구들 25명


클스마스 선물과 같이 보낼지? 따로 보낼지 시기와 품목 결정 계속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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