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9 미네소타에서 염소농장 체험하기 



준영이의 홈스테이 엄마, 캐리가 보내준, 준영이의 미네소타 염소농장 체험사진들. 캐리의 친구가 염소농장을 하고 있어서 홈스테이집 11살 아들내미와 그 친구들, 그리고 우리 준영이와 함께 염소농장체험을 해보았다고 한다. 





사진이 꼭, 폴로나 갭 화보사진 같다 ^^ 우리 준영이 웃는 얼굴을 보며 우리아이가 참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행복해 하는 아이를 한국에 다시 데려와야 한다는 사실과, 그럴수 밖에 없는 우리 상황과, 우리가 지금 준영이가 머무르고 있는 곳에 아이가 이렇게 좋아하는데 옮겨볼까? 생각조차 해볼수 없는 상황이라는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 


많은 사람들이 왜 이민을 꿈꾸는지 좀 알것도 같다. 준영이때는 자기가 살고싶은 나라 국적도 선택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나라들끼리 조금더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 경쟁적으로 좋아지지 않을까? ^^



준영군~ 미네소타, 지금 네가 있는 곳에서, 머무르고 있는 이시간 무조건 후회없이 하고싶은것 다하고 오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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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nsmom

[2005년생 12살 초등5학년, 명랑 천진난만 소년]과 [그 소년의 팬클럽 회장겸 엄마]의 미국 사립초등학교 교환학생 & 홈스테이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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