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9 올드네이비 온라인 쇼핑, 오프라인매장에서 교환하기 


한참 자랄때라, 미국사립초등학교 교환학생으로 10개월 예상하고 보내야하다보니 가을옷 겨울옷 모두 챙겨 보내야했는데 집에서 입던 긴팔, 긴바지들이 모두 작아졌을 뿐이고,,


준비할것이 뭐가 그리도 많은지, 정신없는 에미는 애 옷 살시간도 없을뿐이고, 어쩔,,,


애가 미국에 도착한다음에, 올드네이비 온라인몰에서 긴팔 긴바지 몇벌 구매해서 미국홈스테이집으로 배송시켰다. 그동안 직구 꼴랑 몇번해본것이 이렇게 요긴하게 쓰일줄이야!!!!


했지만,,,ㅜㅜ 도착한 준영이 옷은 사이즈 실패로 요모양 요지경..~홈스테이 맘이 보내준 사진을 보니 쫄티네 쫄티..ㅎ





홈스테이맘 얘기로는 미국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옷을 오프라인매장에서 교환이 가능하단다!!! 와우! 정말 좋은 서비스네 그랴~~!!! 홈스테이 맘이 걱정말라며 아이를 데려가서 맞는 사이즈로 교환해주셨다. ^^







그리고 연이어 보내준 준영군의 사진, 이제 미국 홈스테이집에 간지 10일차구만 거의 지네집 거실에서 지내듯이 지낸다. ^^;; 우리 준영이는 2~3살 어렸을때부터 남에 집에 맡겨도 지네집인냥 잘 지냈던 녀석이라..잘 적응할줄 알았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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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nsmom

[2005년생 12살 초등5학년, 명랑 천진난만 소년]과 [그 소년의 팬클럽 회장겸 엄마]의 미국 사립초등학교 교환학생 & 홈스테이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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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홈스테이 아빠, 데이브와 공부하기




준영이가 미국 미네소타로 초등학생 교환학생, 흔히 말하는 조기유학을 떠난지 일주일 남짓 되었을때 홈스테이 엄마 캐리가 보내준 우리 준영이의 사진.


홈스테이 아빠 데이브와 함께 공부를 하는 사진!!!!이사진을 보았을때 뭐라 설명하기 힘든 기분좋음이 있었다. 나는 이사진을 보면서 왜 기분이 좋았을까??그냥 무작정 좋았다. 왜그랬을까...??


지금 봐도 참 보기좋은 장면, 딱히 콕 집어서 무엇이 좋았다 설명하기 어렵지만 보고만 있어도 이사진은 계속 보고 싶다. 


내 감정을 나도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홈스테이 부모님이 우리아이를 살뜰히 잘 챙겨주시는 모습이 보여서 안심이 되어서 기분이 좋지 않았을까? 또 이상하게 부모는 아이가 책상에 앉아있거나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면 참 이뻐보이고 대견스러울수가 없는 그 마음인가? ^^ 사실 한국에서는 아빠가 워낙 바쁘다보니 아이의 공부를 이렇듯 챙겨주는 모습을 거의 보기 힘들었는데 아빠가 해주지 못한 것을 홈스테이 아빠가 대신 해주는것에 대한 안도감?일까? 부모가 저렇게 아이를 챙겨줄수 있는 여유가 있는 그곳의 life가 부러워서일까,,,아무튼 이사진만보면 기분이 참 좋아진다. ^^


준영이가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동안에 홈스테이 엄마가 보내준 사진중에 엄마마음에선..이사진이 나는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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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유학에이전시 지역관리자 첫번째 방문점검




사실 12살 어린아이를 먼 타지에 떼어놓을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동안 보아왔던, 여기저기서 귀동냥으로 들어왔던 등등의 부정적인 미국에 대한 정보들이 특히 불안하게 했다. 


나같은 경우는 특히, 인종차별과 관련된 영화들, 미국인들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하는 각종 미드들 등등


가뜩이나 우리아이가 미국조기유학, 엄밀히 말하면 단기조기영어연수를 가기전에 무시무시한 관련 방송을 보았다보니 더더욱 고민에 고민연속이었는데,,,


우리아이가 선택한 유학에이전시의 관리는 지금까지 아주 만족스럽다. 특히 아이가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알림 사진들과

일주일만에 지역관리자의 방문점검사진


첫번째 방문점검일에는 아이와의 홈스테이 가족과의 상대방의 설문평가지를 통해 서로에 대한 정보를 얻고 맞추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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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7 미국에서 첫 쇼핑 






미국 카톨릭 사립 초등학교로 배정된

우리 조기유학생, 초등 5학년 아동의

미국에서의 첫 쇼핑되시겠다. 


카톨릭 사립초등학교다보니 예배시간이 있는것 같다.

그 예배시간에 입을 점잖은 옷을

홈스테이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가서 사주신듯


아이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유학에이전시에서

홈스테이 가족에게 한달 단위로 전해지는

생활비에서 차감이 된다. 






낙낙한 사이즈로 쇼핑 잘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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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6 미국초등학교 5학년 첫 등교날 



 


아이말이, 미네소타는 아침 저녁과 낮시간대 기온차가 

크다고 한다.


아침은 알래스카, 점심은 이란, 

저녁은 다시 알래스카같다고 ㅎㅎ


너 알래스카, 이란 이런데 안가봤거든???





미국 미네소타에서 첫 등교

네 5학년 미국초등학교 생활,

응원한다 아들 ^^


넌 잘할거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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