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8 준영이 미국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의 국제우편 카드





하루종일 업무에 시달리다, 퇴근하자마자 오잉? 이게 뭐지? 

미국에서 보내온카드네..?누가 보냈지? 

하면서 봉투를 뜯어보니 준영이가 다니고 있는 

미국사립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의 카드!!!

오모나 반가워라~~~~



내 이름은 어떻게 아셨을까??? ^^

한국어로 내 이름까지 써주시고..감동의 연속!!!!!





준영이 한국주소까지 친히 보내주신 카드라는것만도

감동인데, 내용을 읽어보니 우리 준영이에 대해서 

말씀해주신내용 역시 감동..ㅜㅜㅜㅜ








반친구들 모두 준영이를 좋아해주고, 

우리준영이는 퍼니하고 운동에 재능이 있다고 ..^^



이녀석...지말로 내가 여기서 얼마나 잘하고 있는데!!! 해서 

늘 그렇듯 자뻑인줄 알았드니..ㅎㅎ

기특한 녀석..옆에 있었으면 궁딩이 팡팡 해줬을텐데~~^^







얼마만에 받아보는 손편지인지~~!!



선생님 카드를 읽는데 어찌나 흐뭇하던지..~^^*

요근래 참..일상이 메롱이었는데 간만에 행복에너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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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nsmom

[2005년생 12살 초등5학년, 명랑 천진난만 소년]과 [그 소년의 팬클럽 회장겸 엄마]의 미국 사립초등학교 교환학생 & 홈스테이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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